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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종이에 가치를 심다, 종이정원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버려진 종이에 가치를 심다, 종이정원 에디터: 김선주 자료제공: ONRE 식물이 아름답고 경이로운 것은 삶을 다하고 한 줌의 흙으로 사라지는 듯 보여도 다시 새로운 싹을 틔우고 다음 세대, 그다음 세대로 생을 이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어쩌면 무한히 순환해왔을 한 생명이 어느 순간부터 다음 싹을 잇지 못하고 있다. 알다시피 종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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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고 소통하는 독서, Human Library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대화하고 소통하는 독서, Human Library 에디터: 김선주 자료제공: Human Library 빌린 책을 집에 가져갈 수도 없고, 예약하지 않으면 읽을 수도 없으며, 그나마도 대출 시간이 1시간도 채 되지 않는 도서관이 있다. 무슨 이런 도서관이 다 있나 싶지만, 전 세계 5대륙 85개국에서 운영되고 우리나라에도 10여 곳이 있을 만큼 널리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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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넘나드는 책의 공간, 현대어린이책미술관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상상을 넘나드는 책의 공간,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에디터: 김선주 자료제공: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그림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다. 책꽂이에 꽂히는 딱 그만큼의 크기지만 펼치면 무궁히 넓은 세계와 이야기가 펼쳐지는 예술. 아이들은 책이라는 예술을 통해 놀이하고 배우고 상상하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한다. 어떻게 이 멋진 경험을 좁은 책상 안에 가둘 수 있을까. 드넓은 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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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에 숨겨진 가구, Bookniture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책 안에 숨겨진 가구, Bookniture 에디터: 김선주 사진제공: 북니처 © Bookniture 피터 빅셀의 소설 『책상은 책상이다』에서 주인공은 언제나 똑같은 그의 방이 문득 마음에 들지 않아 사물을 다른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 시작한다. 책상은 양탄자로, 침대는 사진으로. 결국 그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이처럼 하나의 물건은 만들어질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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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의 꿈이 된 이동 도서관, ECHO Refugee Library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난민의 꿈이 된 이동 도서관, ECHO Refugee Library 에디터: 김선주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아마 집과 음식 같은 것들일 테다. 그런데 여기서 말을 조금 바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묻는다면, 앞서 언급한 물질적인 것 이상으로 관계, 사회, 교육까지 떠올릴 수 있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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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데이즈,묵직한 여운 뒤의 그 무엇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뷰티풀 데이즈,묵직한 여운 뒤의 그 무엇 에디터: 지은경 / 사진: 신형덕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 뷰티풀 데이즈>는 배우 이나영이 6년 만에 주연한 장편영화로 탈북 여성의 무거운 삶을 그리고 있다. 애써 뭔가를 보태거나 과장해 나타내지 않고 내면에 품은 많은 생각을 연기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선 인간 내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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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공간의 책 선반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공유 공간의 책 선반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 사진: 마르첼로 도나두씨 ⓒ Marcelo Donadussi 선반을 공유한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자신을 공유하는 일이다. 선반 위의 모든 요소, 즉 선택하는 과정에서부터 정리하고 구성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개인의 성격과 관심사에 대해 말해준다. 건축가가 책장을 디자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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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니스트를 아시나요?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부키니스트를 아시나요? 에디터: 지은경 1578년 지어진 파리 퐁네프 다리는 ‘새 다리’라는 뜻과 상반되게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다. 이 다리가 지어지며 파리에 새로운 책 문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바로 파리의 센강Seine River가에 3km에 걸쳐 늘어선 부키니스트들이 등장한 것이다. ‘작은 책을 판매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부키니스트, 파리를 여행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센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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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여행, 오 브레 시크 리테래르 Au Vrai Chic Litte´re`re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작지만 큰 여행, 오 브레 시크 리테래르 Au Vrai Chic Litte´re`re 에디터: 박소정 사진: Photo © Thierry Gachon 변화는 한순간에 일어나지 않는다. 커다랗고 단단한 바위를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깎고 또 다듬어 하나의 석상을 탄생시키듯 작은 습관들로 굳어진 우리의 일상도 오랜 노력 끝에 변화의 기미가 나타난다. 이렇게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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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오르다, Book Shelf House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책장을 오르다, Book Shelf House 에디터: 박소정 자료제공: Shinsuke Fujii Architects 책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넓고 아름다운 나만의 서재를 꿈꾼다. 이 꿈은 멋진 책방 혹은 타인의 서재를 보고 있으면 더욱 간절해지는데, 이런 마음은 자연스레 상상으로 이어진다. 우선 창밖으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방에 나의 키를 훌쩍 넘는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