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_05

아레카야자야, 나도 너를 만난 것이 무척 기뻤어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21 아레카야자야, 나도 너를 만난 것이 무척 기뻤어 글.최재천 SF 전문출판사 아작 편집장. “내겐 새 책이 있고, 책이 있는 한, 난 그 어떤 것도 참을 수 있다.” _ 조 월튼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심너울 지음 아작 첫 책을 낸 지 5년 반 만에 100종의 책을 낸[…]

2105_004

한땀 한땀 너를 그린다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21 한땀 한땀 너를 그린다 글.전지윤 박학다식을 추구했지만 잡학다식이 되어가는 중. 도서관의 장서를 다 읽고싶다는 투지에 불탔던 어린이. 아직도 다 읽으려면 갈 길이 멀다. 『초록빛 식물 자수를 소개합니다』 김여울, 김이랑 지음 동양북스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인해 실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우리는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다. 이는 반려동물만큼이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을[…]

2105_003

이름 없는 반려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21 이름 없는 반려 글.서예람 내 맘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은 시간과 몸뚱이 하나뿐이라 믿고 살아온 빡빡한 사람. 갈수록 몸에 의해 시간이 많거나 적어질 수 있음을 느끼고 있다. 나와 다른 몸들과 그들의 삶, 주변이 궁금하다. 『너와 함께 반짝반짝』 소소한소통 지음 소소한소통 강아지나 고양이 입양처를 구하는 글들을 보면 꽤 까다롭게[…]

2105_002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21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글.김정희 꿈꾸는 독서가. 책을 통해 세계를 엿보는 사람. 쌓여가는 책을 모아 북 카페를 여는 내일을 상상한다. 『로지 프로젝트』 그레임 심시언 지음 송경아 옮김 까멜레옹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동시에 있을 때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전자를 선택하면 삶을 보다 효율적으로 꾸려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2105_001

가장 무거운 책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21 가장 무거운 책 글.김민섭 작가, 북크루 대표. 책을 쓰고, 만들고, 사람을 연결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가벼운 책임』 김신회 지음 오티움 세상에는 다양한 글을 쓰는 작가들이 있고, 글에 따라 그들은 작가 말고도 다른 이름을 얻는다. 소설가, 시인, 평론가… 에세이스트라고도 하는, 산문가도 있다. 에세이스트라고 소개할 만한 작가를 꼽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