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176

앞으로 10년 남았네요…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18 앞으로 10년 남았네요… Editor. 김지영 1권부터 87권까지 살까 하는데, 혹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실 분 계시면 메일 주세요. 진짜 무척 갖고 싶습니다, 제발. 『ONE PIECE』 1~88 『ONE PIECE magazine』 vol.1~3 오다 에이치로 지음 대원씨아이 ‘덕통사고’였다. 애니메이션을 기다리다 지쳐 답답한 마음에 만화방에서 『ONE PIECE(원피스)』를 빌려보기 시작한 게 화근이었다. 만화책을 기다리기[…]

may175

책을 낸 이후의 삶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18 책을 낸 이후의 삶 Editor. 김선주 조용하고 작은 책방에서 책을 계산하며 인사를 건네는 일은 어쩐지 쑥스럽다. 가보고 싶던 독립책방에서 넘치는 친절을 받았다.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책낸자』 서귤 지음 디자인이음 어떻게 하면 작가가 될 수 있을까? 내 이름이 찍힌 책을 내기만 하면 작가가 되는 걸까? ‘작가’라는 타이틀은 어쩐지[…]

may174

우리는 어떤 존재들인가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18 우리는 어떤 존재들인가 Editor. 지은경 상대방의 거짓과 음모가 밝혀지는 순간은 복잡미묘하다. 서럽던 과거를 되새기면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한편으론 진실을 마주하는 쾌감을 경험할 수 있어 꼭 나쁘지만은 않다. 다만 인간의 초라한 본성에 세상살이가 씁쓸할 뿐이다. 『쥐』 아트 슈피겔만 지음 아름드리미디어 전쟁은 인간의 악행 가운데 가장 잔인하고도 무서우며 어리석은 일이라는[…]

may173

눈물이 나올 정도는 아니라고요?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18 눈물이 나올 정도는 아니라고요? Editor. 이희조 ‘그때 그 책을 읽었더라면’ 하고 느낄 때 있으시죠? 뒤돌아 후회하지 말고 미리 읽어두면 어때요? 이럴 때는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에디토리얼에 적힌 제 계정으로 메시지 주세요. 메일을 통해 상담해드립니다. 『울기엔 좀 애매한』 최규석 지음 사계절 주변을 둘러보면 아무리 봐도 상황이 좋지[…]

may172

만화책을 추천하는 마음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18 만화책을 추천하는 마음 Editor. 박중현 『WATCHMEN』에 대한 불친절하고 사적인 한 마디. “볼만한 만화책 없나? 하고 봤다간 후회합니다.” 『WATCHMEN』 1, 2』 앨런 무어 글 데이브 기본즈 그림 시공사 본 꼭지에서 책을 선택하는 마음은 사실 그리 불친절하지 못하다. ‘내걸고 있는 불친절함에 부응해야 해!’라는 사명감도 없는 건 아니지만, 결국 대부분 책[…]

may171

천적과 친구 사이

Chaeg’s choice 책이 선택한 책 May, 2018 천적과 친구 사이 Editor. 박소정 고양이처럼 귀가 밝고, 야행성이며, 창밖 구경을 좋아한다. 고양이처럼 만사태평하고 주관이 뚜렷하며 늘 아름답기를 소망한다. 『고양이 낸시』 엘렌 심 지음 북폴리오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어린 시절, ‘천적’이 무슨 의미인지도 잘 몰랐던 때 고양이와 쥐가 천적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 유명한 덕분이었다. 푸른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