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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환경

Topic : 이달의 화제 인간과 환경 에디터 : 박중현 김지영 김선주 고백하건대 지구를 지키거나 환경을 보호하는 데 나서는 건 유난스러운 지식인이나 환경운동가의 몫이라고 생각한 적 있다. 분명히 의식하진 않았지만 무의식적으로 선을 긋거나 스스로 행동의 당위나 책임을 묻는 순간에서 고개를 돌리듯 외면한 적 있는 것 같다. 의식 있는 누군가에게 ‘이야, 환경운동가 납시었네’라고 조금이라도 비아냥댄 적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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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of Garbage by Gregg Segal

Atlas of Life : 삶의 아틀라스 7 Days of Garbage by Gregg Segal 사진: 그렉 시걸 © Gregg Segal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쓰레기들은 어디로 갈까? 쓰레기가 모이는 장소가 가득 차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사진작가 그렉 시걸Gregg Segal은 7일간 모인 쓰레기를 그저 쓰레기가 아니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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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역사 위에 올라선 도서관

Special Report : 특별기획 130년 역사 위에 올라선 도서관 드 피트러스 De Petrus 에디터: 최남연,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사진: 스티진 폴스트라 / 몰레너&볼&반딜런 건축사무소 © Stijn Poelstra / Molenaar&Bol&vanDillen Architects 네덜란드 남쪽, 뷔흐트Vught에 1884년 세워진 오래된 교회가 수천 권의 책을 보유한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숨이 멎을 정도로 웅장한 옛 교회를 재건축한 ‘드 피트러스’는 도서관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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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주의가 여성주의를 만났을 때, 저자 조화하다

Interview : 인터뷰 생태주의가 여성주의를 만났을 때, 저자 조화하다 에디터: 이희조 사진제공: 신형덕 여성의 이름을 단 환경운동 단체가 왜 존재하는지 묻는다면 그동안 호명되지 않은 많은 여성 문제가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여성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을 때 더욱 ‘괜찮은’ 세상이 될 것으로 믿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여성환경연대 활동가 ‘조화하다’는 아직은 괜찮지 않은 세상에서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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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은 곧 혁명이다 작가 페넬로프 바지외

Interview : 인터뷰 여성의 삶은 곧 혁명이다 작가 페넬로프 바지외 에디터: 지은경 사진: 세바스티안 슈티제 © Sebastian Schutyser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트 작가 페넬로프 바지외Pénélope Bagieu가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걸크러시』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 일상을 담은 웹툰을 연재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2007년 그 웹툰을 엮은 책 『내 인생은 아주아주 찬란해』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조세핀』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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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Empty World

Inside Chaeg:Art 책 속 이야기:예술 This Empty World by Nick Brandt 에디터 :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 자료제공 : 닉 브란트 © Nick Brandt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 이 세계, 인간만이 홀로 남아 무얼 할 수 있을까? 누구나 내일의 희망을 생각하지만 일 년 후 생존을 생각할 수 없는 무자비한 개발의 폭력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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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창고, 보물섬이 되다

BookShop & the City 세상의 모든 책방 버려진 창고, 보물섬이 되다 에디터: 최남연 사진: 세바스티안 슈티제 © Sebastian Schutyse 서울책보고 Seoul Book Bogo 잠실나루역 근처, 비어 있던 대형 창고에 국내 최초로 공공 헌책방이 들어섰다. 지난 3월 27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연 ‘서울책보고’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지켜온 동아서점, 동신서림 등 모두 25곳 헌책방에서 보내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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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종이에 가치를 심다, 종이정원

Living with Books: 책과 함께 사는 삶 버려진 종이에 가치를 심다, 종이정원 에디터: 김선주 자료제공: ONRE 식물이 아름답고 경이로운 것은 삶을 다하고 한 줌의 흙으로 사라지는 듯 보여도 다시 새로운 싹을 틔우고 다음 세대, 그다음 세대로 생을 이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어쩌면 무한히 순환해왔을 한 생명이 어느 순간부터 다음 싹을 잇지 못하고 있다. 알다시피 종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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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하지 않고 전달하는 법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강요하지 않고 전달하는 법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사물의비밀 아이는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얻는다. 모르던 것을 아는, 알던 것을 새롭게 보는 과정을 통해 성숙한 자아와 인지능력을 키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에게 어떤 그림책을 보여줘야 할까? 부모가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야기를 짓고 그린 작가가 아이를 향한 소중한 마음을 아낌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