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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기, 『하멜 보고서』

Inside Chaeg: History 책 속 이야기: 역사 조선일기, 『하멜 보고서』 에디터: 김지영 / 자료제공: 보물창고 조선을 유럽에 알린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아는가? 제주도에 난파하여 생존한 스페르베르호의 승무원과 선원들에게 일어난 일을 적은 기록물 『하멜 보고서』 덕에 지금까지도 많은 이가 그를 기억하고 있다. 헨드릭 하멜의 보고서에는 그들이 노예처럼 보내야 했던 조선에서의 생활은 물론이고 외부인으로서 바라본 조선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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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로 가꾼 행복의 정원

Inside Chaeg: History 책 속 이야기: 역사 일기로 가꾼 행복의 정원 에디터: 이수진 행복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일상에서도 반짝이는 순간을 발견하는 사람에게 깃들게 마련이다. 행복한 사람은 필연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함께하는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 1923년에 태어나 2014년에 작고한 박정희 할머니는 그야말로 행복한 사람의 대표주자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혹독한 가난이라는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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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자의 흔적, 고인돌

Inside Chaeg: History 책 속 이야기: 역사 이주자의 흔적, 고인돌 에디터: 지은경 사진: 세바스티안 슈티제 © Sebastian Schutyser 여행자들에게는 한 가지 법칙이 존재한다. 짐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다. 너무 많은 짐은 여행자의 발걸음을 옭아매고 결국엔 길 위에서 무언가를 버려야 할 일도 생긴다. 이동을 멈추지 않던 먼 과거의 우리 선조들에게도 이와 같은 법칙이 작용했다. 그들은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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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이름으로, 마법사

InsideChaeg: Curture 책 속 이야기: 문화 악의 이름으로, 마법사 에디터: 김지영 자료 제공: 루비박스 우리 주변에 마법사가 있다고 한다면 믿을 수 있는가? 중세 시대 마녀재판으로 모두 사라진 마술사가 20세기 전반에 부활했다. 그들은 프랑스, 독일, 덴마크, 잉글랜드 등지에 남아 있는데, 미국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마법사가 살고 있으며 그들은 각각 카드 점쟁이, 수상학자, 점성학자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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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루덴스 선사 시대 주사위에서 포켓몬고에 이르는 새로운 가상현실

Inside Chaeg: History 책 속 이야기: 역사 호모 루덴스 선사 시대 주사위에서 포켓몬고에 이르는 새로운 가상현실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우리는 비디오 게임과 포켓몬고, 페이스북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보드게임의 붐이 한창이다. 발을 담그고 살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어둡게 느껴질 때 사람들은 작은 마법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반기게 마련이다.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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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추억

Inside Chaeg: History 책 속 이야기 역사 라면의 추억 에디터: 유대란 파송송 계란탁.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이 여섯 음절만 들어도 양은냄비에서 보글보글 끓는 라면을 떠올리며 허기를 느낀다. 그것은 각자의 추억과도 얽혀있다. 군대에서 먹던 ‘뽀글이’, 견습생 시절의 눈물 섞인 라면, 만화방 출입의 하이라이트, 한 영화의 유명 대사 ‘라면 먹고 갈래?’를 써먹은 순간들···. 그뿐이랴. 건더기 수프가 먼저냐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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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ka Road: River of Life

Inside Chaeg: History 책 속 이야기 역사 The Inka Road: River of Life 글: 세바스티안 슈티제(Sebastian Schutyser) 사진제공: 스미소니언 협회(The Smithsonian Institution) © Axel Nielsen, © Doug McMains 에디터: 유대란 안데스 산맥의 조그만 왕국은 어떻게 서반구에서 가장 큰 제국이 될 수 있었을까? 그것은 고대의 도로기술과 연관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오래전 고인이 된 안데스의 기술자들에게서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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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그 날의 기억에 색을 더하다 6.25

Inside Chaeg: History 책 속 이야기 역사 흐릿한 그 날의 기억에 색을 더하다 6.25 에디터: 박소정, 사진: ⓒ John Rich 우리는 어떤 것을 잊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본다. 새로운 것을 찾아나서고, 평소에 미뤄두었던 일들을 찾아 해결하고, 몸이 한계에 부닥칠 때까지 달려본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기억은 서서히 흐려져간다. 결국 시간 싸움이다. 축복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인간의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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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체가 된 서구의 연활자

Inside Chaeg: History 책 속 이야기 역사 명조체가 된 서구의 연활자 글: 박지훈(디자이너, 타이포그라피 연구가) 도쿄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문자의 역사, 타이포그라피, 근대 미디어, 글꼴 연구를 진행. 에디터: 이윤성 / 사진: 세바스티안 슈티제 © Sebastian Schutyser, 신형덕 근대 활자의 유통과 서구에 의한 동양 활자 개발 동아시아 문자권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들어봤고 알고 있는 본문용 글꼴로 ‘명조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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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역사와 진보

Inside Chaeg: History 책 속 이야기 역사 시계의 역사와 진보 글: 장세훈(타임포럼 시계 칼럼니스트) / 에디터: 박건태 / 사진: 타임포럼 제공 자연의 순행을 반영한 원시적 시계의 등장 시계의 역사는 인류 문명의 발전과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초의 시계는 자연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해가 뜨고 지고 달이 차고 기울고 조수간만의 차이가 생기는 자연의 순행에서 인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