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_InsideChaeg_Art_October18_small

아시아, 한 폭의 고양이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아시아, 한 폭의 고양이 에디터: 김지영 사진제공: 은행나무 아주 오랜 세월 인간의 곁을 맴돈 고양이. 인간과 친구였다는 표현보다는 공생했다는 표현이 더욱 잘 어울리는 이 생명체의 매력은 무엇일까?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고양이를 유희와 쾌락의 상징이라 생각했고, 기독교가 절대적이던 시대에는 박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로 아시아에서는 집고양이가 흔했다. 특히 인도, 한국,[…]

6_InsideChaeg_Society_September18_small

사고하는 기계, 오두막 MACHINES À PENSER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사고하는 기계, 오두막 MACHINES À PENSER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사진제공: Mattia balsamini, Courtesy Fondazione Prada 규율로 가득한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자신만의 작지만 절대적인 자유를 만끽하며 여러 개념을 탄생시킨 철학자들의 삶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작은 깨달음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오랜 시간을 살아온 그들이 만약 현대인의[…]

6_InsideChaeg_Art_May18_small

망가시아 : 아시아 만화의 원더랜드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망가시아 : 아시아 만화의 원더랜드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자료제공: 바비칸 센터 Barbican Center 만화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대다수는 일본 만화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큰 눈과 고운 다리를 지닌 귀여운 소녀, 정체를 알 수 없는 희귀한 종의 의인화된 동물, 파워 넘치는 공상과학 슈퍼 영웅,[…]

6_InsideChaeg_Art_April18_small

Life before death by Walter Schels & Beate Lakotta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Life before death by Walter Schels & Beate Lakotta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사진: 발터 셸즈 & 베아트 라코타 © Walter Schels & Beate Lakotta 우리는 왜 이 세상에 왔을까? 왜 이생을 살아야 하며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해야 할까? 죽음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는 것일까? 죽음의 문을[…]

6_InsideChaeg_Art_March18_small

현대의 초상, 소비주의의 포로 Andreas Gursky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현대의 초상, 소비주의의 포로 Andreas Gursky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사진: 안드레아스 걸스키 © Andreas Gursky/DACS, 2017. Courtesy: Sprüth Magers 전시장 사진: 헤이워드 갤러리 © Hayward Gallery 먼 훗날, 후대는 우리 시대를 가리켜 무엇이라 부를까? 막대한 양의 쓰레기, 플라스틱과 에너지 탐사, 탐욕과 돈, 이들 외에 우리를[…]

6_InsideChaeg_Art01_Jnuary18_small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이 말하는 것들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이 말하는 것들 에디터: 지은경 사진: 비비안 마이어 © Vivian Maier, 윌북 제공 베일에 싸인 사진작가 비비안 마이어. 그녀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수십만 장의 사진뿐이다. 만약 그녀가 과거 아날로그가 아닌 현재의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그녀의 삶은 달랐을까? 그랬다면 우리는 그녀의 삶에 대해 훨씬 더[…]

6_InsideChaeg_Art_December17_small

관념을 깬 괴짜의 시선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관념을 깬 괴짜의 시선 에디터: 김지영 사진: 미디어샘 우리는 강아지와의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인형 사이에 앉아 두 눈을 끔뻑거리는 모습이나 침대 위에 얌전히 엎드려 잠든 모습을 발견하면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부랴부랴 휴대 전화를 꺼내 들고 사진 찍기 여념 없다. 하지만 칼리 데이비슨Carli Davison은 다르다. 그녀의[…]

6_InsideChaeg_Art_October17_small

예술의 영역에 들어온 알파벳

Inside Chaeg: Culture 책 속 이야기: 문화 예술의 영역에 들어온 알파벳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자료제공: Hamburger Kunsthalle 이미지에서 글자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 언어의 표현은 예술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조작되는 것일까? 확실한 것은 글과 이미지가 만나면 복잡한 상호작용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글자가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이 아닌 글자로 분류되며, 글자를 ‘그리’지 않고 ‘쓴’다고 말하는[…]

6_InsideChaeg_Art_June17_small

기존의 것을 새롭게, 알레산드로 멘디니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기존의 것을 새롭게, 알레산드로 멘디니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minium(미니멈) 동그란 얼굴, 길고 얇은 팔, 귀여운 색감의 원피스. 인형이라 소개해도 속을 법한 이 물체는 와인 오프너다. 바비인형에나 붙을 법한 ‘안나Anna G’란 이름표를 단 이 물체를 디자인한 사람은 세계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다. 그는 안나[…]

6_InsideChaeg_Art_April17_small

눈을 위한 잔치, Visual Recipes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눈을 위한 잔치, Visual Recipes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사진: 마리나 에크로스 © Marina Ekroos www.marinaekroos.com 영화 < 앙: 단팥인생이야기>에서 도쿠에 할머니는 도라야끼 속에 들어갈 팥을 마치 먼 곳에서 찾아와 준 친구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소중히 대한다. “조금만 더 힘을 내~”라며 팥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팥이 자라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