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_InsideChaeg_Art_October17_small

예술의 영역에 들어온 알파벳

Inside Chaeg: Culture 책 속 이야기: 문화 예술의 영역에 들어온 알파벳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자료제공: Hamburger Kunsthalle 이미지에서 글자의 역할은 과연 무엇일까? 언어의 표현은 예술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조작되는 것일까? 확실한 것은 글과 이미지가 만나면 복잡한 상호작용을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글자가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그림이 아닌 글자로 분류되며, 글자를 ‘그리’지 않고 ‘쓴’다고 말하는[…]

6_InsideChaeg_Art_June17_small

기존의 것을 새롭게, 알레산드로 멘디니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기존의 것을 새롭게, 알레산드로 멘디니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minium(미니멈) 동그란 얼굴, 길고 얇은 팔, 귀여운 색감의 원피스. 인형이라 소개해도 속을 법한 이 물체는 와인 오프너다. 바비인형에나 붙을 법한 ‘안나Anna G’란 이름표를 단 이 물체를 디자인한 사람은 세계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다. 그는 안나[…]

6_InsideChaeg_Art_April17_small

눈을 위한 잔치, Visual Recipes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눈을 위한 잔치, Visual Recipes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사진: 마리나 에크로스 © Marina Ekroos www.marinaekroos.com 영화 < 앙: 단팥인생이야기>에서 도쿠에 할머니는 도라야끼 속에 들어갈 팥을 마치 먼 곳에서 찾아와 준 친구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소중히 대한다. “조금만 더 힘을 내~”라며 팥에게 말을 걸기도 한다. 팥이 자라나며[…]

6_InsideChaeg_Art_April17_small

불안한 마음들의 집합체 Gathered Leaves, Alec Soth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불안한 마음들의 집합체 Gathered Leaves, Alec Soth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사진: 알렉 소스 © Alec Soth www.alecsoth.com 강한 충격을 던져주는 것만이 가치있는 것이라 여기고 즉각적인 반응만이 해답이며, 확실하게 선을 긋는 것만이 이상적인 그림이라 생각하는 오늘날, 이와는 반대로 인간이 속한 사회의 진실은 불안과 초조함이며 아직 수면에[…]

6_InsideChaeg_Art_ma17_small

베네수엘라의 새로운 음악 교육 엘 시스테마 El Sistem

Inside 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베네수엘라의 새로운 음악 교육 엘 시스테마 El Sistem 에디터: 이수진 사진: 영화사 진진 교육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실제적 토대를 제공한다면 예술은 인간의 마음을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영감을 준다. 베네수엘라에는 20세기 교육과 예술의 혁명으로 꼽히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엘 시스테마El Sistema다.[…]

7_Inside-Chaeg_Art_July19_contents_small

피나바우쉬 : 실존적 질문, 사랑과 두려움

Inside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피나바우쉬 : 실존적 질문, 사랑과 두려움 에디터 : 김지영 자료제공 : 을유문화사 기존 무용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인 예술계 혁명가 피나 바우쉬Pina Bausch. 그녀의 무대는 춤뿐만 아니라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순수예술과 대중의 벽을 허무는 완전히 새로운 장르였다. 누군가는 그녀를 자기도취적 안무가’라 폄하했지만,[…]

7_InsideChaeg_Society_March19_small

민화의 세계에서 만나요, 이상한 나라의 정지오

Inside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민화의 세계에서 만나요, 이상한 나라의 정지오 에디터 : 지은경 자료제공 : 모래알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 그 세계는 집안 곳곳, 특히 구석진 가구 틈새나 책상 밑, 옷장 속에 있다. 더 오래된 세대라면 할머니가 앉아 계신 뒤로 버티고 있던 가파른 다락에도 있었다. 이런 곳에 숨어있으면 그 누구의 침입으로부터도[…]

no_2016_more_inside_art

곡마단 사람들

InsideChaeg: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곡마단 사람들 에디터: 유대란 사진: 오진령 한 그네에서 다음 그네로 날렵하게 이동하는 공중 곡예사의 몸짓을 본 적이 있는가. 그 아슬아슬한 순간 우리의 시선과 마음은 온통 그의 것이 된다. 시간이 멈춘 듯한 짧은 찰나는 평생 갈 인상을 남긴다. 쇼이지만 가장이나 눈속임이 없는 쇼, 중력이라는 천적과 공조해야 하는 드라마, 주저하는 사이[…]

009_more_inside01

海女

Inside Chaeg :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海女 에디터: 유대란 사진: 김형선 해녀 사진인데 바다가 안 보인다. 제주의 푸른 하늘도, 바위도. 김형선 작가의 작품에는 오로지 해녀만 등장한다. 업의 터전인 바다가 없으니 당연히 어떤 행위도 일어나지 않는다. 거기서 일어나는 사건이라곤 ‘서 있음’ 하나다. 해녀는 카메라 앞에 서 있을 뿐이다. 작품 속에서 해녀는 그저 존재한다. 해녀가[…]

007_more_inside01

숫자의 실행: 세계 대량생산 문화의 초상 Running the Numbers: Portraits of global mass culture

Inside Chaeg : Art 책 속 이야기 예술 숫자의 실행: 세계 대량생산 문화의 초상 Running the Numbers: Portraits of global mass culture by Chris Jordan 에디터: 지은경, 세바스티안 슈티제 Sebastian Schutyser 사진 크리스 조던 © Chris Jordan www.chrisjordan.com ‘통계’라는 렌즈를 통해 숫자를 바라보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현대 대량생산 문화가 아닐까. 세계적인 규모로 발생하는 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