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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함께 살고 있어요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우리는 함께 살고 있어요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그림책도시 생명을 대하는 태도를 위해 최근 고양이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한 고양이 디자인 상품, 관련 도서, 모임 등 고양이를 보호하고 더욱 사랑하자는 취지의 물건과 활동이 많아졌다. 그러나 과거에는 종교나 관념 탓에 ‘요물’ 취급당하기 일쑤였다. 고양이의 잔혹한 사냥 습성(사냥감을 잡아 힘이 빠질 때까지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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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있어요 , 질문!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질문 있어요 , 질문!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베틀북 “언제 거짓말을 해도 돼요?” 어느 날 아이가 갑자기 당신의 옷자락을 잡고 이렇게 질문한다면 당신은 어떤 대답을 내놓을 것인가? 아마 대부분 어른은 아이에게 ‘거짓말은 언제라도 하면 안 된다’고 알려주겠지만, 더러 답을 하지 못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두 상황 모두 이해할 수 있다. 단편적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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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얼마나 넓을까?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세상은 얼마나 넓을까?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사계절 그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언어를 쓰고, 어떤 문화에서 사는지 아는 것만으로도 세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누군가 말해주지 않거나 책이나 다큐멘터리 등으로 접하지 않으면 잘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 나라 사전』은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의 시각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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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오는 걸까?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어디서 오는 걸까?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단추 소녀는 매일 아침 등굣길에 커다란 밭을 지난다. 황무지같이 잡초가 무성한 밭이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변하기 시작했다. 무성하던 잡초가 사라지고 밭고랑이 생기더니 밭에서 푸릇푸릇한 새싹이 자라났다. 시간이 더 흐르자 새싹은 토마토, 애호박, 파, 양상추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와 함께 감탄했던 붉고 싱싱한 토마토, 길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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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를 사랑한 아이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낙서를 사랑한 아이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봄나무 키스 해링은 아주 어릴 적부터 쉬지 않고 그림을 그렸다. 초등학교 때는 시험지 구석에 낙서해 선생님에게 꾸지람을 듣기도 했고, 10대 때는 자신의 자전거를 팔아 미술용품을 살 정도로 그림을 사랑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아이비전문미술학교에 입학했지만 이내 자신이 상업적 그래픽 미술가가 되는 데 관심이 없음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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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죽음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있는 그대로, 죽음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마루벌 발그스레한 뺨에 푸른색 옷을 입은 죽음은 분홍색 자전거를 타고 항상 어디론가 향한다. 부드러운 털을 가진 작은 동물에게도, 긴 코를 가진 코끼리에게도,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동물에게도, 주름이 많은 사람에게도 찾아간다. 때로는 한 장소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뱃속의 생명을 찾아갈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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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다와 잊다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잃다와 잊다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한솔수북 153층이 넘는 건물이 숲을 이룬 도시 토로네에 키가 작고 대머리에 배가 볼록 나온 남자가 나타난다. 동그란 안경에 바둑판무늬 조끼, 검은 양복을 입고 회중시계까지 찬 남자는 한 손에 서류가방을 다른 한 손에는 작은 접이식 의자를 들고 있다. 광장 한가운데 멈춘 남자는 사람들을 향해 소리친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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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위인전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눈높이 위인전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씨드북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자하는 아버지와 함께 강과 습지, 모래 언덕과 유적을 거닐며 몇천 년 전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길 좋아했고 자기만의 도시를 설계하는 꿈을 꿨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집을 떠나 런던에서 건축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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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돌아온 무성영화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그림책으로 돌아온 무성영화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지양어린이 서커스단에서 재주를 부리는 강아지는 무대 장치인 낡은 달을 좋아한다. 공연이 끝나면 한참 동안 달을 바라보기도 하고, 밤에는 사다리를 올라 달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잠들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들이 천막을 걷어내던 중 무대장치를 건드려 달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난다. 서커스 단장이 망가진 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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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동네 골목으로

Tail of Tales: 동화 꼬리잡기 그리운 동네 골목으로 에디터: 김지영 자료제공: 달그림 도시 개발로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 우리의 동네는 낮은 담벼락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잘 정돈된 길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골목을 놀이터 삼아 놀고, 주민들은 동네 평상에 앉아 이런저런 수다를 떨고, 장사꾼들은 골목골목을 다니며 찹쌀떡이나 엿을 팔고, 밤이 되면 담벼락을 넘어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나[…]